보름달 맞이 기원문

오늘은 기해년 황금돼지 새해 첫보름달이 가장 크고 밝게 뜨는 우수겸 대 보름날입니다

우리의 세시 풍습중 정월 대보름은 달집에 불을 놓아 모든 삼재팔란 악재를 몰아내고,

 보름달의 풍성함과 밝은 빛의 기운을 받아 우리 마음을 밝히면서 우리 동리를 단합시켜

평화와 안녕을 비는 축제의 날이 되었습니다.

크고 밝은 달님이시여!

그리고 천지신명이시여!

부디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이 건강들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여

풍요로운 행운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비옵나이다.

나아가 우리 민족의 숙원인 평화적인 남북통일이 반드시 이룩되어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초석이 되고, 지구촌 전 인류가 번영과 화평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나아가 이번 베트남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을 이루어 둥근달

같이 밝고 빛나는 평화의 세계가 이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함께 두손모아 간절히 비옵나이다!

2019년 2월 19일(정월 대보름)

본산리 번영회.청년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