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선 보성 宣씨 여러분!
어제 하루는 우리 宣가의 날이라 함이 좋을듯 합니다 오랫만에 선씨 문중에 희망과 화목과 새로움이 오충사를
가득 메웠기에 제일먼저 여기 모셔져 있는 시조공 允祉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이곳에 모셔져 있는 여러 할아버지
그리고 이곳에 모셔져 있지는 않지만 일등공신 水使公할아버지와 임난때 나라위해 몸바치신 20여 장군할아버지
그외 각 자손들의 先代先亡父母 有主無主 우리와 관계되는 영혼들께서 제일 기뻐 하실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이 행사를 위하여 고생하신 종중 진규회장님을 비롯한 원로 여러분과 소리없이 뒤에서 정성을 쏟아 주신
선가의 자랑스러운 며느님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어서 선가문중을 다음으로 이끌어 나갈 청장년회 탄생을 위하여 노력하신 명규회장을 비롯한 어려분! 참으로 자랑스럽고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책임이 막중함
을 느꼈을 것입니다 멀리보고 크게 생각하면서 전체를 안고가야 합니다 이번 여러분들의 움직임을 보고 참으로
잘 하고 있다! 라고 마음으로 격려를 보냈습니다 初志一貫 지금까지 문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마음하나면 안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늘이 감동하고 선영들께서 보살피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승승장구 우리선가의 흥망을 여러분들은 책임져야 합니다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토원 원장 宣晋圭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