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정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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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선진규원장님(동대 불교학과 창설110주년 기념-16년 4월 29일)

글쓴이 : 침향 등록일 16-04-30 19:35     조회 724








    기조강연


    오늘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1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인들이 주목 할수 있는 주제가
    <한국불교중흥과 불교학과의 역할과 과제>입니다.
     1세기전 국제적인 환경은 세계 강대국들이 허약한 이 한반도를 앞 다투어 침탈 할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알아야 한다.배워야 한다
    ,인재를 키워야 한다)라는 계몽사조 앞에 눈뜬 선각자들이 제일 먼저 문명국들의 교육제도를 너도 나도 받아들일 때,우리 불교도 31개 본사를 중심해서 재정을 염출,불교를 통하여 새로윤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코자 설립한 것이 우리 불교학도들의 최초 출발 동기였던 것입니다.
     당시 3대 큰 사학이 일어났는데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 선교인들이 일으킨 연세대학교,호남재벌이 일으킨 고려대학교, 불교인들이 일으킨 동국대학교 입니다. 그런 3대사학이 1세기가 지난 지금에 그 우열을 냉철히 평가하여 봅시다. 심지어 6.25동란 이후 그 많은 이름모를 사학들이 일어나 양과질(量質)로 놀랍게 발전 하였는데 유독 불교계는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왜,이토록 뒤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과거부터 이렇게 무기력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방후 6.25동란 전만 하더라고 불교는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것은 일반적으로 사원을 중심하여 지식과 문화수준이 높았고 농업경제시대 오랫동안 시주받아 축적해 온 사찰토지가 많아 여유로웠기 때문입니다.이런 현상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가장 신경쓴 곳이 사찰이 되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으며 그래서 사찰에 유화책을 썻기 때문에 친일파도 많이 나온 대신 독립운동의 은신처가 되었고, 눈뜬 스님들은 자라나는 후진들을 국외로 유학을 어느 집단 보다 많이 보내어 인재배출에 앞장섰던 것입니다. 그런데 8.15해방이란 역사변천은 2차 대전에 승리한 미국에 유학 갔던 독립운동가 이승만 장로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함으로 부터 불교계는 일순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취임초기 허약한 국가 경제를 메우기 위한 것이 제일 먼저 토지개혁이었는데 사찰의 토지도 그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집행도 못하고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부산에 임시정부가 서게 되고 휴전이 성립되면서 사회질서를 잡는 과정에 나타난 것이 이승만대통령에 의하여 왜색불교 몰아내야 한다는 담화가 나왔습니다. 이때부너 비구대처의 분쟁이 시작한 것이며,
    언제나 푸대접 받고 있던 수행승들이 일어나 불교를 정화해야 한다! 왜색 대처승은 절에서 물러나야 한다! 근본불교로 돌아가자! 이  분쟁은 그 이후 법정으로 비화했습니다. 행정에 도움을 받는 일명 이 정화불사는 대처승들이 거주하는 사찰을 접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불상사가 일어났고, 밀고 당기고 장기적인 법정투쟁은 그 엄청난 三寶 재산이 쌍방 소송으로 거들나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국외로 유학가서 배운 최고의 지식인들 전부 왜색 불교인으로 낙인 찍혀 은둔, 그후 페인이 되었고, 그들의 자손들은 중의 자식이라 부끄러워 대부분 개종하게 도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동란으로 인하여 시행못했던 토지개혁이 환도 직후부터 집행됨으로 설상가상으로 제일 피해를 본 곳이 사찰이었습니다. 쁜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두고 간 엄청난 재산을 재산관리청에서 공매를 하게 되었는데 불교인들이 지키고 있던 그 많은 일본사찰및 신사가 전부 돈많은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그 중 기독교인이 매입하여 교회를 새운 곳이 전국에 걸쳐 수없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정화 이후 50여년이 지난 지금 불교정화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로 정화되어야 할 불교종댠이 200여개가 넘는 종단이 생겨났고 이 중에는 조계종 명칭을 사용하는 종단만 2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대처승을 몰아내고 청정수행처를 만들겠다던 정화불사가 지금은 머리만 깍으면 승려가 될 수 있는 무풍지대가 되어 은처승, 다처승이 수를 헤아릴 수 없다고 합니다. 불교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니까 가십란에 큰스님이 되려면 최소한 억대 통장이 있어야 하고 고급승용차는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포카놀이.야행놀이는 현대판 두타행이라고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사찰운영은 스님만이 할 수 있고,모든 불사는 스님이 중심이 되어야 이룩되는 불교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단발전에 승속이 공히 수평적 위치에 있어야 할 신도는 일회용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이제는 승려계급과 추종하는 신도게급으로 나누어져 버린 것이 정화의 결과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독교는 200여년 전 서구문물이 전해지는 시기에 편승하여 들어와 한말 개회기부터 전도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불교와 같이 감시의 대상이었으나 지도자들은 외국 선교사들의 소개로 해외로 빠져나가 그 중에 뜻있는 사람들은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살아남기 위햐여 친일할 수 밖에 없어 모병운동에도 앞장서게 되었던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방을 맞으며 앞에서도 밝힌 바와같이 강대국 미국의 후원을 받아 이승만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선진국 기독교 교세가 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1950년 6.25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보루인 부산까지 후퇴하여 아비규환이 되었을 때 ,아사직전에 있는 피난민들은 전쟁구호품 외국 원조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원조의 보급수단이 직간접으로 기독교 교회를 통하여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용두산 꼭대기까지 판자촌이 총총히 섰는데 천막을 치고 십자가만 달면 원조품이 이 교회를 통하여 전해지고 배급됨으로써 살아남기 위하여 피난민들은 교회로 가지 아니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천막교회에 가면 초콜렛과 껌을 주고 놀 장소가 있었기에 전쟁통에 기독교는 전도의 황금기를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휴전이 되어 환도후 1953년경  피난정부가 부산에서 서울로 완전히 옮겨 지면서 외국원조 보급시책은 무질서에서 벗어나 견고히 자리잡은 교회를 통하여 보급하게 되니 기독교 벌전은 탄탄대로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부흥회가 열리고 신흥교회가 수없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불교는 분쟁으로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후 50년 지난 지금 기독교 교세는 폭발적으로 팽창하여 지금은 1000만명의 교인으로 늘어나 사회 각분야에 기독교 세력이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정치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 문화 전분야가 왼전히 그들이 말하는 전국토 복음화가 이룩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 세력은 완전히 국가 운영을 좌우하고 있는 세력으로 형성되어 각 분야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예로서 몇가지 통계를 밝혀보면 불교는 대학 4개교,초중고 20개교 미만인데. 기독교 대학은 56개교,초중고의 종교학교 전체 361개교 중 기독교가 259개 학교로 전체 사학의 7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지시설이 불교는 5%인데 기독교는 65%이며 지난해 복지시설로 나가는 국가예산이 118조원이며 그 예산의 65%인 약 70조원이 기독교 시설로 갔는데 이는 계속 진행형인 것입니다. 교회는 5만8천개소로 이중에 세계적인 대형 10개 교회중 5곳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적 팽창에서 오는 부작용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대형사고는 대부분 기독교 성향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같은 것인데,큰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하는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분쟁시 알려지지 아니한 동국대학교의 내력을 잠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비교적 소상히 아는 것은 이때를 전후하여 본인이 총학생회장과 학교근무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946년 9월 혜화전문에서 동국대학으로 개칭,허영호 학장시절, 현 동국대학교 위치로 이전,(옛 궁전 부속건물이면서 일제때 일본사찰이 있었음) 1948년 12월 김영수 학장, 1950년 5월 김동화 학장 취임과 동시 6.25가 일어나 피난 당시 경남총무원이  있는 곳에서 동국대학교로 승격 초대총장에 권상로 스님이 취임했습니다. 환도후 1953년 7월~1961년7월 까지 2대 총장에 백성욱박사가 취임했는데 대처비구분쟁 절정기 였지만,천막교실에서 본관과 석조건물 도서관이 완성되어 명실공이 대학의 면모를 갖춘 학교가 건립되었습니다. 분쟁에 휘말렸던 동국대학교는 공중분해 되었을 것인데, 백성욱이란 거물인 지도자가 있었기에 양쪽에서 이사를 추천받아 스스로 이사장을 겸하면서 독자 운영함으로 안전지대에서 타교와 맞먹는 건축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건축자원은 고스란히 학생등록비로 충당하였는데 부족한 자원을 B급 모집이란 보궐생 입학으로 충당했던 것입니다. 이는 타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6.25전쟁을 치른 후라 대학교를 가면 그 기간 병역이 면제되는 기회를 이용,각 학교에서 학생충원에 혈안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4.19가 일어난 후 학생데모가 극심할 때 학교공로자라 하여 손여사 동상을 학교교정에  세우려 할 때 일어난 잡음으로 백성욱 총장은 8년만에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제 3대 정두석총장이 선출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총장 선출은 대부분 감독기관의 작용에 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11대 이지관총장 부터는 조계종에서 선출한 이사에 의해서 선출되었으나 이 또한 권력의 영향은 지금까지도 조금은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그간 외부에서 학교에 들어오면 불교 분쟁시 사찰을 접수한 후 들어가는 분위기가 묻어 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임을 이해 바라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근대불교의 동향과 동대 불교학과의 내역을 밝히면서 상대적으로 교세가 급격히 강해진 기독교 세력의 장단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나약할 대로 나약해진 우리 불교 그 중심에 있는 불교학과를 통하여 불교를 중흥시키는 방법을 말하고자 하니 난제 중에 난제라 솔직히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21세기는 다 알다시피 물질만능과 과학정보시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완전히 상실되어 가고 있는 시대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머지 아니하여 인간의 지능지수를 능가하는 로봇이 등장하여 인간계를 위협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있었던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바둑대결을 보고 더욱 불안을 예고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500여년전 부처님께서 밝히신 생로병사 길흉화복 오랜 관습의 사성계급, 그리고 끝이 없는 전쟁과 대립 등 모든 고통의 근원이 인간이 갖고 있는 미혹과 무지의 결과에서 오는 인과(因果)라고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고통의 원인인 미혹(탐진치)을 버리고, 8가지의 바른 수행을 하면 미혹에서 벗어나 상락아정하는 자아를 완성한다고 하였습니다. 그후 자아완성을 혼자 하지말고 모두 함께 하자는 6바라밀의 대성보살 불교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깨침의 소리는 선인선과 악인악과(善因善果 惡因惡果) 자작자수(自作自受)한다는 확실한 연기법칙(緣起法則)을 맑혀 주셨습니다.  그래서 21세기 물질과학문명으로 위기에 처한 인간의 불안도 이를 소멸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면 능히 해결 할 수 있음을  확신케 하여 주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A.토인비는 "20세기 인류사회에서 제일 큰 변혁은 동양의 불교가 서구로 유입된 것이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오랫동안 서구를 지배한 기독교 정신문화는 인간을 2000년간 유일신에 속박시켜 놓은 것을 불교를 맞이하면서 인간 스스로 그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발견하는 길을 제시하여 주는 종교이기 때문에 서구 지성인들이 유일신에서 해방되어 자기발견의 종교를 선호하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 충격이며 정신혁명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서구 지식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이 불교의 참모습이 인간 발견임을 확신하여 주고 있음으로, 명상수행이 유행처럼 펴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불성(佛性)을 소유하고 있어 생명의 평등성을 알려줌과 동시에 동체대비( 同體大悲)의 실천 윤리가 도덕적인 기준이 됨으로 도덕부재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고 사료되는 것입니다.
    이제 기조강연의 결론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일은 인간으로 부너 이룩되는 것입니다.  지금 절대 부족한 불교 인재양성은 간절함을 넘어 불교중흥 자체가 인재양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려면 어머니가 죽음의 산고를 격지 아니하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지 아니 합니다. 불교중흥이 이 불교학과와 인연한 곳에서 태어나려면 이곳에 근무하는 교수, 그리고 퇴직교수를 비롯하여 전 종사자가 다 산모가 되어야 하는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출신 동문 또한 지금까지 각 곳에서 불자임무를 다하고 있으나 위축된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문들!  우리는 누구도 접하지 못했던 '百千萬劫難遭遇한 진리'를 접하고 배우고 닦은 불교학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간 기숙사 또는 장학금혜택, 교직생활 등 불법만나 음양으로 혜택받은 이 몸뚱이의 부채를 갚는데도 일조하는 일이 불교중흥의 주인되는 길임을 자각하여야 하겠습니다.
     불교학과 출신과 재학생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기념행사에 동참하신 내빈 여러분!
    부처님당시 어려운 보수층의 위협 속,돌에 맞아 희생되는 제자, 불법을 전하려다 감금당한 제자, 심지어 술먹인 코끼리를 부처님 설법장으로 돌진시키는 제바달다와 같은 많은 위해 세력속에서도 45년 중생제도를 위하여 노력하신 위험했던 초기 불교를 생각하면서 현실에 맞는 새로운 인재양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보겠습니다.
    1,현제 운영되고 있는 불교학과 내부를 학문연구와 수행이 펄펄 끓는 활화산이 되도록 쇄신한다.
    2,이곳을 나온 출신은 일당백의 실력과 수행력을 갖춘 인재가 양성이 되게 배움의 분위기를 새롭게 조성한다.
    3,시대감각의 역사의식이 뚜렷하고 중생제도를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있는 인제가 나오도록 하는 학과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4,노동에서 부터 수행에 이르기 까지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전천후 인재를 양성하는 실천도장을 마련한다.
    5,이곳 출신으로 현제 생존해 있는 분들을 찾아내어 이곳 불교학과와 연결되게 하여 이시대 불교중흥의 주역임을 자각케 하여 빠짐없이 참여케 한다.
    6,불교학과 출신및 많은 외부 동참세력을 중심으로 불교중흥 주역세력을 조직화하는 기구를 설치한다.
    불교중흥의 제 1의 과제가 인재양성 이라면 제2의 과제는 승속의 역할과 각자가 갖고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 평등심을 지닌 수평적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승과속이 주어진 권한을 고수하면서 자율적인 주인의식이 발휘된다면 전 불교계가 안고 있는 어려운 신도조직의 활성화를 해결하여 주는 모델이 될 수 있기에 다음과 같이 방법을 건의 하는 것입니다.
    *불교중흥을 위한 건의 사항
    가, 승속 입학 비율을 동일시 한다.
    나,장학입학 또한 승속비율을 동일시 한다.
    다,교수및 교직자 비율을 동일시 한다.
    라,보직 비율을 순번제로 하는 것을 제도화 한다.
    라, 이곳 출신들 승속 모두가 졸업후 이룩한 그간의 불교포교 운동을 하나로 묶어 불교중흥을 위한 법인체를 구성하여 불교학과와 연계시켜 불교중흥 결사체를 만든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 또한 인간이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사람의 힘이 나라와 사회를 일으키고 넘어뜨리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학과와 인연이 있는 불자들이 하나로 뭉쳐 일어나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동력이 될 뿐만아니라 참여하는 개체들 한사람 한사람이 지도자로 탄생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교직자와 재학생과 기존 선배 그리고 외연들이 뭉쳐 획기적인 큰 세력(大我)으로 나타나면서 불교중흥의 조직체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바라는 결사체 ,卽 巨人스타 시스템이 탄생될 것입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주어진 내외의 환경이 새로움을 절실히 요구하는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종교가 부패하여 종교공해로 염증을 느끼고 있는 이때,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중심으로 이러한 공신력 있는 불교운동이 일어나게 된다면 一卽多, 一微塵中含十方 하는 하나의 결사체가 사회 모두를 포용하는 불교중흥의 법륜이 되어 불교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불교중흥을 과제로 한 세미나가 각 부분별로 구체적인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봉춘 교수님의 한국불교 제종단과 불교학과 동문,한현준 군법사님의 군포교와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 박영동 교법사님의 종립학교 불교교육과 불교학과 동문,김한상 강사님의 한국불교학계와 동국대학 불교학과라는 주제발표들은 불교중흥불사에 꼭 필요한 내용이 될 것이오니 , 이중요한 발표들을 경청하시고 중흥불사에 모두 원력보살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행사를 주관한 동문회장 김용표 교수님과 학과장 고영섭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하신 여러분들에게 참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기조강연을 마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55학번츨신. 현 (사)봉화산 정토원 원장 선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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